拟定日 : 관리자 / 拟定日期 : 2022-07-25 / 查询次数 : 2,541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국제통상학과 / XXXXXXXX |
파견국가 |
영국 |
파견학교 |
EM Normandie Business School |
파견기간 |
2021 . 12 . 27 ~ 2022
. 06 . 21 (총
6 개월) |
해외에서의
수학기간이 끝나고 한국에 입국하면 당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제교류원으로 제출하기 바랍니다. (E-Mail: mju_outbound@mju.ac.kr)
추후에
파견되는 학생들의 편의와 이해를 돕고 국제교류원에서도 참고할 예정이니 번거롭더라도 성실하게 작성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량은 제한이 없습니다.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가고 싶은 시기의 한 학기 전에 국제교류 홈페이지에서 공지를 자주 확인해보면서 지원시기를 확인했습니다. 4학년 1학기에 다녀왔기 때문에 한 한기로 밖에 지원하지 못했습니다. 파견교의 목록은 매학기 마다 조금씩 달라지기에 공지가 올라오면 목록을 확인해서 가고 싶은 학교를 확인해보고
지원 자격에 맞는 어학 점수와 학점을 충족시켜야 했습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원하는
학교를 3지망까지 지정하고, 자기소개서를 쓰고 또 어학 점수까지
제출할 서류를 모두 제출한 뒤, 서류가 합격된 후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였기에 서류도 이메일로, 면접도 비대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최종 합격이 되면 파견교에서 보내온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수강신청도 미리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도 학업 계획서를
함께 제출하여 수강 신청을 완료하게 됩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영국은 6개월 미만으로 있을 시에 무비자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비자를 신청하지 않았지만, 그 이상 있을 경우는 비자를 반드시 신청하여 출국하여야 합니다. 항공권의 경우 왕복으로 예매해도 되었지만 오는 날짜가 확실하지 않아 편도로 예매했습니다. 준비물은 여권, 보험 서류, 학교
승인 레터 등 필요하거나 필요할 수 있는 것들을 챙기고 가서 사용할 생필품 등을 챙겼습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공항 픽업은 따로 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옥스포드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학교 소개와 일정들을 알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교환학생이다 보니 원하는 수업을 듣고 싶은 만큼 선택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었고 따로 배우고 싶은 외국어도 선택하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프랑스어 수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선택한 코스에 따라 반이 나뉘는데 한 반에 대부분이 프랑스 학생들이었고 약 30-40명
정도 되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교수님께 질문하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분위기가 새로웠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모든 수업에는 팀플이 있었고 제가 갔을 당시는 2학기였기
때문에 서로가 많이 친해져 있는 상황에서 먼저 다가가기 어려웠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먼저 물어보고
얘기하려고 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또 학교에서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여러가지 진행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들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사실 옥스포드 캠퍼스는 그렇게 크지 않고 한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찾아갈 때 어려움이 있었고, 주변에 물어보면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교에 속해져 있는 건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 내에 있는 구내 식당이나 헬스장
등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옥스포드는 런던과 버스나 기차로 1시간 반정도 걸리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옥스포드 대학교에서부터 브룩스 대학교 등 곳곳에 기숙사와
학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런던에 비해 크지 않지만 오래된 건물이 대부분이어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도시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고 여유로운 분위기와 시티 센터에 가면 왁자지껄한 분위기까지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영국 답게 비가 자주 오지만 여름이 다가올 수록 맑은 날씨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학교 주변 정보
학교는 시티 센터에 있어서 주변에 큰 쇼핑몰인 웨스트게이트가 있고 그 주변으로 크라이스트 처치, 세인트 메리, 애시몰린 박물관 등 옥스포드에서 갈만한 관광지와 가깝게
있어 수업이 끝난 후나 공강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주변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명지대학교 등록금만 냈습니다
- 기숙사 비용(학기당)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기숙사가 없어 사설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집을 구하는 사이트를 이용해 개인적으로 집을 구해야 했습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교재는 온라인을 통해 자료를 받았고, 개인적으로 들었던
건강보험비가 있습니다.
- 생활비
집세와 식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집세는 저렴하게
구한다면 500파운드에서 비싸게는 900파운드까지 차지합니다. 또 식비의 경우 외식 비용이 많이 비싸지만 근처 마트에서 재료를 사와 요리를 해먹는다면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월세, 식비, 통신비와 교통비를 모두 합쳐 한달에 1300파운드정도 지출했습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한국에서 들었던 대학 수업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가 너무 신선했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비슷한 과목을 수강하더라도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가면서 새롭게
배울 수 있었고, 또 다른 문화권의 친구들 시선으로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경험을 해보는 것은 그 당시는 많이 힘들지만 지나고 보면 큰 성장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학기 뿐이었지만 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