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Creation date : 2023-05-25 / Hits : 5,028
수학보고서
소속 |
경영대학 경영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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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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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대학 |
University of Central Arkans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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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기간 |
시작 |
2023/01 |
종료 |
2023/05 |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 과정 |
해당 파견교에 지원하기 위해 토플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파견 프로그램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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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교 지원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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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1학기 파견교 목록을 보고 희망 파견교 1~3지망을 작성했습니다. 그 중 1지망이었던 UCA에
파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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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출국 준비 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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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비자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에서 UCA가 위치해 있는 주인 아칸소의 공항 LIT로 가는 직항이 없습니다. 저는 조지아 ATL공항을 경유하여 리틀락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 약 챙겨오시면
좋습니다. 종합감기약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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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교 |
공항 픽업 & 오리엔테이션 |
UCA에서 제공하는 무료
공항픽업 셔틀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바로 UCA에 도착한
날 오리엔테이션이 약 5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팀을 나눠 진행되었고 해당 팀리더와 팀원들과 같이 오리엔테이션 기간 내내 같이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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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 학교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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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A에 제출하였던 수강신청
양식을 바탕으로 학교 어드바이저가 수강신청을 진행해주십니다. 희망 강좌를 최대한 반영해주시려고 하셨습니다. 한 학기동안 전공 5강좌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식 수업도 있었고 토론식 수업도 있었습니다. 시험은 보통
4번 치루고 매주 과제가 있습니다. 시험은 교수님마다
종류가 다른데, 대면시험과 비대면 시험, 에세이 시험
등이 있습니다. 실라버스가 중요합니다. 보통 첫 주에
교수님께서 실라버스를 올려주시는데 거기에 모든 시험과 과제 날짜와 기한, 수업 진행 방식, 평가 방식, 교재 안내사항 등이 나와있습니다. 실라버스에 기재된 날짜가 변경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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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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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처음에는 너무 크게 느껴져 학교 맵을 보고 길을 찾아가기도 했었습니다. 거주했던 아파트는 학교 밖에 위치하며 학교를 가기위해 신호등 하나를 건너야했습니다. 거주지가 전공 건물과는 가까웠지만 교내 헬스장, 학식당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하이퍼(헬스장)에는 수영장이 있고 요가,
스피닝, 줌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Student center는 다양한 음식점과 편의점, 서점이 있습니다. 도네기홀 1층에도 음식점이 몇 개 있습니다. 도서관 안에는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학교 안의 모든 음식점과
카페 등은 다이닝달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 운영시간이 다르니 이를 확인하고 가야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애플맵을 이용해서 운영시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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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
거주지 주변 지역 정보 |
학교 아파트 주변에는 학교 소재가 아닌 일반 아파트나 주택들 뿐입니다. 다른 편의시설은 없습니다. 학교 밖 스타벅스까지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 주변에는 은행, 음식점들이 있지만 거리가 먼 편이라 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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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대학 소재지 지역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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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A는 콘웨이에 위치해있습니다. 콘웨이는 공항이 있는 리틀락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리틀락까지 가는 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고 농사뷰가 다입니다. 차 없이 리틀락 못갑니다. 공항까지 우버비는 $60정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우버나 리프트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동시에 우버와 리프트 가격비교해서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학교
주변 마트로는 크로거와 월마트가 있습니다. 두 곳 다 학교에서 달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Uca global 인스타 계정에 매달 셔틀 일정과 시간이 나오니 참고해서 장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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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등록금 (해당 학생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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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용 (해당 학생만, 학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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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m이 아닌 Apt에 거주했습니다. 더블룸으로 한 학기에 $2,690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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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비용 (교재비, 보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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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플랜은 무제한인 total
access+$200 dining dollars로 $1,875 지불했습니다. 교재비는 전공, 강좌마다 다르지만 전공 교재비는 평균 $100 정도 하였고 반대로 교재가 필요없는 수업도 있었습니다. 보험은
한 학기에 $75 지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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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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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갈 곳은 학교 밖 음식점, 카페, 술, 쇼핑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눈깜짝할 새에 잔고를 확인해보면 돈이 사라져 있습니다. 조금은 예산을 생각해서 외출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팁은 15% 내외로 지불했습니다. 봄방학, 종강 후 각각 미국 서부와 동부로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경비를 줄이고자 항공편은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었습니다.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하였었는데 체크인 수화물 2개가 무료라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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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지출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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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지 않고 써서 가늠할 순 없지만 한 달에 최소 $300은 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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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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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만 있다면 1년동안 교환학생으로 파견되고 싶었을 정도로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미국 교환학생이 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은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대했던 것 만큼 기대치가 높았지만 1학기 동안 아쉬움 남지 않게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영어를 말하고 듣는 환경으로 바뀌었을 때 처음에는 머뭇거렸지만 지금은 그런 두려움이 없어졌습니다. 또한 사소한 것부터 큰 것까지 스스로 해내야 했기에 자립심도 많이 길러졌고 문제해결능력이 생겼습니다. 짧다면 짧은 한 학기간의 경험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생생하게 기억하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을 고민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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