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5-31 / 조회수 : 5,271
수학보고서
소속 |
명지대학교(사회과학대학)/정치외교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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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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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대학 |
Northeastern Illinois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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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기간 |
시작 |
2022년/8월 |
종료 |
2023년/5월 |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 과정 |
영어권 국가에서는 대부분 토플을 요구하기 때문에 토플공부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토플 공부 제대로 하시면 나중에 가서 영어로 공부할 때도 도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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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교 지원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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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졸업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는 학교를 우선 선정했습니다. 둘째, 영어향상을
위한 영어권 국가를 선정했습니다. 셋째, 지역(도시 혹은 캠퍼스 타운)과 비용 등을 고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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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출국 준비 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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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과정은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원과 파견학교의 지시사항에 따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은근히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하는 것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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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교 |
공항 픽업 & 오리엔테이션 |
출국 전 파견학교와 영어로 오리엔테이션 진행합니다. 영어
리스닝에 자신 없으시면 중요한 것 스크린샷 찍으시면서 꼼꼼히 하나하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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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 학교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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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처음가면 영어로 수업 듣는 게 익숙하지 않은데, 수업이
잘 들릴 리가 없습니다. 정말로 영어를 늘리시고 싶으시다면 가셔서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가기 전에 리스닝, 스피킹 공부하면 더 좋습니다) 리스닝, 스피킹 안 되시면 친구 사귀는 것도 맘대로 안 되기
때문에 학교 활동 참여도 즐겁게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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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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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정말 좋습니다. 큰 거실과 주방이 있습니다. 방을 혼자 쓸 수도 있고, 방을 룸메이트 1명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취향과 예산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학교 내 헬스장있고 암벽등반 등 여러가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도
있는데, 언제 운영할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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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
거주지 주변 지역 정보 |
시카고라는 대도시에 있는 학교지만 학교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명지대학교 주변처럼 놀려면 지하철타고 40분 정도 걸려 다운타운까지
가셔야 합니다. 주변에는 정말 거주지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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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대학 소재지 지역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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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정말 좋습니다. 캠퍼스타운에 있는 대학교들보다
훨씬 할 것도 많고 즐길 것도 많습니다. 캠퍼스타운에 있는 대학보다는 대도시 대학교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물가와 날씨는 살벌합니다. 겨울 진짜 말도 안 되게 길고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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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등록금 (해당 학생만) |
교환학생이기 때문에 명지대학교 등록금을 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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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용 (해당 학생만, 학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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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1명과 방을 공유했고, 저 포함해서 총 4명과 같은 공간에 살았습니다. 한 학기에 4036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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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비용 (교재비, 보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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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정말 회사별로 옵션별로 다르기 때문에 얼마 나온다고 말씀드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파견학교에서 보험사를 추천해주는데, 비교해 보시고 합리적인 상품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과 다르게 교재비가 비싸 아마존에서 대여 후 학기 끝나고 반납하거나 PDF 파일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친구 잘 사귀면 무료로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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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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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00달러에서 700달러 사용했습니다. 기숙사에서 요리를 주로 해먹었는데, 밖에서 다 사 먹을 생각으로 가시면 생활비 감당 안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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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지출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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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00에서 700달러 사용했습니다. 근데 저는 요리로 돈을 많이 아낀 편입니다. 요리 못하신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는 게 가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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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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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 정말 안타까운 게 가셔서 영어가 한국어처럼 안 되다 보니, 한국인이랑만 어울리다가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교환학생
가시는 분이라면 영어도 늘리고 외국인 학생과 어울리고 싶으실 겁니다. 그러려면 사교성이 정말 좋은
것이 아닌 이상, 가셔서 영어 공부 정말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을 지나면 정말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영어도 정말
많이 향상되실 겁니다. 당연히 세상을 보는 시야와 인격적으로도 성장하실 겁니다. 그럴 각오가 없으시다면 관광과 휴식 목적으로 가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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