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Creation date : 2024-08-25 / Hits : 4,302
수학보고서
소속 |
명지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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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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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대학 |
치바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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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기간 |
시작 |
2024년 3월 25일 |
종료 |
2024년 7월 27일 |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 과정 |
전부터 교환학생으로 가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기 때문에 JLPT를 먼저 취득한 후에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일어권 파견교를 선택한 기준들로는 공통어를 사용하는 지역, 대도시와
가까운 지역이었기에 도쿄 근교의 대학으로 추리게 되었고, 명지대 교환 지원 특성상 같은 나라에서는
두 곳의 대학만 지원할 수 있었기에 1지망에 치바대, 2지망에
카나가와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류 제출 후 면접 끝에 치바대학교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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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교 지원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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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대학교 어플리케이션을 기준으로
작성하면 되었으며, J-PAC을 수강하고 싶은 이유와 앞으로 일본 유학을 한 후 어떠한 것을 할
것인지 일본어로 작성하면 되었습니다. 또한 추천서를 작성해야 했으며, 저는 전공 교수님께 영어로 받아 제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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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국가 출국 준비 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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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대학교에서 제공한 speed visa를 통해 coe를 쉽게 준비할 수 있었으며, 제출한 후 두 달 후에 coe를 받고 비자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권은 아시아나에서 수화물도 추가하여 왕복으로 끊었습니다. 준비물은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며 챙긴 부분은 없었으나, 일본
수건의 재질이 얇고 부드럽지 않다고 하여 따로 챙겨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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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교 |
공항 픽업 & 오리엔테이션 |
치바대학교는 별도의 공항 픽업은 없었으며, 나리타선을 타고 치바역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3월 26일에 치바대학교 니시치바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거주와 보험료, 수업 수강 등 앞으로 일본 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설명해 주었으며, 유학생을 도와주는 서클에서 보험료 납부에 대한 부분을 도와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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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 학교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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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제교양학부 소속으로 전공 수업은 듣지 않았으며, 대부분 일본어 수업(한자, 문장
표현, 문법)과 일본어로 진행되는 교양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생각보다 치바대학교에 유학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이 많았고, 이
수업을 통해 일본인의 가치관에 대해 많이 배웠으며 일본인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었습니다. 학교 활동으로는 유학생을 서포트해 주는 CISG라는 서클에서 주최하는 파티나 체험 활동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치바대학교에 있는 야구 보는 서클인 SYNKER에 들어가서 야구를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튜터를 통해 학교생활에 대해 전반적으로 도움을
받았으며, 주에 1번 정도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기에 일본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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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 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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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견한 학기부터 기숙사가 공사를 시작했기에
쉐어하우스에 살았습니다. 학교 내부에는 라이프 센터라고 편의점이 있으며 이곳에서 빵과 밥을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식당이 있으며, 학교 내에 서점도
있으니, 이곳에서 수업 관련 책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이 상당히 깔끔하고 조용하기에 공부할 때 자주 갔었으며, 학생증이 있어야 출입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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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환경 |
거주지 주변 지역 정보 |
쉐어하우스에 거주했으며, 위치로는 케이세이선 오모리다이역(도보 13분)과 JR선 소가역(도보 30분) 부근이었습니다. 제가 살았던 쉐어하우스가 다른 쉐어하우스에 비해 치바 밑에 쪽이었으며, 케이세이
오모리다이역이 학교 근처인 미도리다이역까지 갈 때 앉아서 자동 환승구역이었기에 기본 요금의 두 배 정도 금액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쿄에 갈 때에는 대부분 소가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 이용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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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대학 소재지 지역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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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대학교 근처에는 JR선 니시치바역(도보 5분), 케이세이선
미도리다이역(도보 5분)이
있으며, 각자 집에서 가까운 노선을 타고 이동하면 되었습니다. 또한
걸어서 30분 거리에 치바역이 있기에 페리에나 소고 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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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등록금 (해당 학생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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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용 (해당 학생만, 학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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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비용 (교재비, 보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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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비는 한자수업 교재로 1760엔을 지불하였습니다. 보험은 치바대학교에 한번 내고, 달마다 일본 건강 보험으로 약 2000엔을 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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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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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하우스 비용 경우 먼저 4개월 치를 납부했으며 약 21만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달에 교통비가 생각보다 큰 비용을 차지했으며, 많이 나간
날은 4만엔 정도까지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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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지출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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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평균 14~15만엔 정도 사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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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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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직접 일본에서 혼자 살아가며
일본어로 말하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어로 말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일본어를 혼자 공부했어도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아 힘들었는데, 공부한
것을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환경에 놓이다 보니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일본인 친구뿐만 아니라, 좋은 여러 나라의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았던 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