拟定日 : 관리자 / 拟定日期 : 2021-03-09 / 查询次数 : 2,048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O |
파견국가 | 스페인 | 파견학교 | 발렌시아 대학교 |
파견기간 | 2018.09.03-2019.1.26 총 6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 전부터 스페인어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컸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강의를 통하여 스페인어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흥미가 없었던 영어공부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외교학과 교수님들과의 면담을 통해 학업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었습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스페인에 있는 도시이지만 관광지의 성격이 적은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한국인관광객이 적을 것이고 그럼 언어와 문화에 더 쉽게 젖어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은 적지만 스페인 제 3의 도시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고 큰 발렌시아 대학교를 선택했습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비자문제는 가장컸습니다. 스페인 대사관에서 실수로 180일 비자가 아닌 90일 비자를 제공해 주었고, 무책임한 태도로 출국을 늦추거나 스페인에 갔다가 90일 후 귀국해 다시 비자를 받으라는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항공권은 비자 발급 후 준비하였는데 비자가 너무 늦게 나와 항공권 구매도 힘들었습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학교에서의 공항 픽업은 없었습니다. 짐이 많은 관계로 택시로 이동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생활중 궁금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제공받았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았으며, 환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활발해 적응이 쉽고 빨랐습니다. 수업은 영어수업으로 들었지만 제공되는 영어수업이 지나치게 한정적이고 시간표로 많이 겹쳐서 시간표를 짜기 어려웠습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기숙사는 일찌감치 마감 된 상태라 쉐어하우스 태의 집을 알아봤습니다. 학교는 3개의 캠퍼스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 제가 지냈던 캠퍼스는 단 4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작은 캠퍼스 였습니다. 하지만 도서관은 크고 멋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트램, 버스, 지하철이 있었지만, 발렌비씨라는 자전거 제도가 이동할 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자전거를 타고 15분정도 가면 해변이 위치해있고 날씨가 좋을 때는 해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면 정말 좋았습니다. 학교에서 자전거로 35분 거리에는 시내 중심가가 있었고, 중심가에는 다양한 랜드마크와 관광지를 포함한 쇼핑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발렌시아의 명소인 예술과 과학의 도시는 해변에서 자전거로 15분정도 가면 있습니다. 이 곳은 다양한 박물관, 공원으로 이루어진 작은 도시형태의 랜드마크입니다.
- 학교 주변 정보
주변에는 BLASCO IBANES 라는 큰 거리가 있는데 그 거리에서 다양하고 저렴한 메뉴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명지대학교 등록금과 동일합니다.
- 기숙사 비용(학기당)
기숙사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한국에서 만들어간 보험은 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 생활비
한달에 50만원정도 지출했습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50만원정도 지출했습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서로 다른 문화에 속해 있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함께 어울리게 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편견이 깨지고, 좀 더 열린마음으로 새로운 사람을 대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정말로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그럴수록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값진 경험이었고 교환학생을 통해 얻은 기억과 추억은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