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3-09 / 조회수 : 2,358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 OOOO |
파견국가 | 프랑스 | 파견학교 | Catholique de lille |
파견기간 | 2019 . 01 . 07 ~ 2019 . 04 .25 (총 4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자기소개서와 홍보계획서 작성, 지원 국가와 학교에 대해 조사, 면접 준비
- 파견학교 지원 과정
합격 후 파견교의 단과대 국제학생 담당자의 입학 허가 메일을 받음. 그 메일에 있는 링크로 admission form 작성하면 입학허가서가 메일로 옴.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1. 프랑스 비자 신청 (캠퍼스 프랑스, 대사관)- 최대한 일찍 미리미리 하기. 입학허가서가 나오기 전에 캠퍼스 프랑스 서류 작성을 미리 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2. 항공권- 왕복티켓으로 끊는게 훨씬 싸다. 경유하는건 짐 분실 위험도 있고 오래 기다려야하면 힘들어서 직항 추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왕복 약100만원
3. 준비물- 국제학생증 만들어가면 좋음. 콘센트에 철이 꽂혀있어서 가끔 안맞는 것도 있으니 다이소에서 컨버터 사가야 한다.
블로그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학교에서 픽업 나오는건 신청을 안해서 모르겠다. 공항에서 바로 릴까지 가는 TGV가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각 단과대마다 날짜도 일정도 다르다. 한 학기의 모든 교환학생(Erasmus)들이 모여서 설명을 듣고 간단한 게임을 했다. 우리학교의 어우라미 같은 학생회가 학교 소개를 해주고 국제 학생 담당자 분을 만나서 수강할 과목을 정한다,
- 수업 & 학교활동
일주일에 한번 2시간씩 한학기동안 수업이 있다. 강의실과 시간은 일정하지 않다. Erasmus 수업이 따로 있는데 이 수업은 한주, 길어야 2주만에 수업이 끝난다. 파티는 가끔 있는데 그냥 맥주 마시면서 단과대 학생들과 노는정도이다.
버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것도 단과대마다 다르다, 우리 단과대는 한사람당 두명의 프랑스인이 배정되었고 버디쪽에서 먼저 연락이 온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AEU로 기숙사를 배정받고 입사, 매달 AEU에서 내야할 금액을 우편으로 보내주면 2층 사무실에 가서 내면 된다. 기숙사마다 옵션이 다양하다.(공용 욕실, 공용 주방, 개인욕실, 개인 주방)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Flandre역 옆에 큰 쇼핑몰 Euralille이 있다. 여기서 옷, 침구류등을 살 수 있고 꺄르푸도 크게 있어서 필요한 물품들을 살 수 있다.
기차나 버스를 타면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까지 갈 수 있다. 가까운 벨기에는 기차타고 30분이면 간다. 비행기를 타고 가려면 파리 샤를드골이나 벨기에 브뤼셀 공항이 제일 편리하다.
- 학교 주변 정보
한적하고 주택가가 대부분이다. 10분정도 걸어가면 지하철 역이 나오고 30분 정도 걸으면 광장이 나온다. Match라는 큰 슈퍼마켓이 있어서 장 보는데 편리하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 기숙사 비용(학기당)
월 434유로+ 보증금 1400유로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 생활비
한학기 600만원
- 한달 평균 지출비용
100만원 이상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우리나라와 전혀 다른 곳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온전히 영어로만 소통하면서 지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 유럽으로 교환학생을 오면 주변 국가도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넓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와 다른 사고방식이나 생활도 많이 배워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