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Creation date : 2021-03-09 / Hits : 2,535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OOOOOO |
파견국가 | 독일 | 파견학교 | University of Ilmenau |
파견기간 | 2019 . 03 . 26 ~ 2019 . 08 . 27 (총 5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파견학교 및 파견나라에 대한 공부와 지원자격을 확인하였고, 면접을 준비하여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였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국제교류프로그램 합격 후, 몇일이 지나고 파견학교 외국인 담당자가 이메일로 연락을 하였으며, 온라인과 메일을 통하여 파견교에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고 학교 등록을 하였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비자는 독일 현지에서 취득하였고, 항공권을 미리 구매하였다. 준비물은 각종 의류와 필기구를 포함한 모든 생필품을 준비하여 출국을 하였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공항픽업은 따로 없었고, 일메나우 기차역에서 버디를 만나 기숙사 입사를 도와주었다. 다음날 평일에 외국인 담당자를 직접 만나서, 오리엔테이션을 들었고, 관련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전달받았다.
- 수업 & 학교활동
대체적으로 독일은 여름학기보다 겨울학기가 더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영어로 열리는 과목을 찾고 수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영어 수업을 찾아서 수강하였고 학교 활동은 비교적 수월하였다. 교환학생 담당자가 최선을 다해 도와주었으며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독일의 기숙사는 대체적으로 개인 방을 보장하기 때문에 공용욕실과 공용부엌을 제외하고 개인방에서 생활하였다. 기숙사는 비교적 깨끗하고 편리했으며 기숙사 내에 세탁방이 있고 주변에 마트가 있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일메나우는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지역 내에 관공서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모두 있기 때문에 생활하는 것에 있어서는 전혀 지장이 없다.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약간 있다.
- 학교 주변 정보
일메나우는 대학교가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도시라고 해도 무방하다.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에는 관공서와 마트 등 필요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등록금은 명지대학교 등록금을 납부했으며 파견교에서는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 기숙사 비용(학기당)
기숙사 비용은 매달 약 23만원 정도의 금액이며 그 외에 추가 금액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처음 입주할 때 200유로 정도의 보증금을 내야한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책은 주로 사용하지 않고 교수님의 PPT 강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보험은 공보험과 사보험 두가지가 있는데, 본인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사보험을 선택하였다. 그 외 추가비용으로는 생활비와 비자 발급 비용이 있다.
- 생활비
독일은 외식물가보다 마트물가가 비교적 저렴하므로 주로 마트에서 사먹으며 해결하였다. 생활비는 보통 독일 계좌를 만들 때 720유로 정도가 입금되는데 그중 약 300유로 정도로 해결이 가능하였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한달 평균 지출비용은 여행을 가지 않는 달에는 약 300유로 정도를 소비하였다. 독일 비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슈페어콘토를 만들면 매월 720유로 정도가 입금되므로 충분히 생활을 할 수 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독일에서 그 중, 일메나우에서 생활을 하며 좋은 사람들과 친구들을 많이 만났다. 처음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학교 내에서도 교환학생들을 위해 많이 도움을 주었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비교적 큰 도시가 아닌 작은 시골에서 지내면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좋은 자연과 함께 공부할 수 있었고, 좋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 교환학생이 끝나기 전에는 좀 더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교환학생을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