拟定日 : 관리자 / 拟定日期 : 2021-03-09 / 查询次数 : 2,533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O/OOOOOOOO |
파견국가 | 일본 | 파견학교 | 메이오 대학 |
파견기간 | 19 . 4 . 1 ~ 19 . 8 . 15 (총 4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지원서류 작성과 함께 면접을 봤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서 초였기 때문에 준비에 부담은 없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지원서를 작성하는 동안은 학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기에 좀 정신이 없었다. 메이오대학교는 수학계획서를 쓰라고 했기에, 자필로 하나하나 적었다. 더불어 학교에서 교수추천서를 요구하여,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일문과 주임교수님께 부득이하게 부탁드렸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비자를 받기전 먼저 학교에서 연락이 왔기에 항공권은 편도로 나하공항까지의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비자를 받기 위해선 일본대사관 (3호선 안국역)을 갔고, 신청한 바로 바로 다음날 찾을 수 있었다. 비자 신청하기전 신청서를 먼저 적고 가 편리했다. 준비물은 생활필수품, 옷등을 챙겼다. 오키나와라서 덥다고 생각했지만 4월달 같은 경우 밤에는 많이 추웠다. 한국과 다르게 거의 난방이 되지 않았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4월1일 학교에서 픽업을 나와 담당 선생님과 만났다. 조금 이르게 갔기에 오후 다섯시까지 학생들을 한참 기다렸다. 나하공항 같은 경우 공항이 작아 구경할 거리는 물론이니와 먹을 거리도 얼마 없다. 혹시나 표를 끊게 된다면 너무 이르게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학교 버스로 2시간 정도 이동한 뒤, 나고에 있는 메이오 대학교에 도착하여 우선 유학생센터에 짐을 내려놓고 곧장 이온몰로가서 필요한 용품을 구입하도록 담당선생님이 지시했다. 시간이 촉박했음으로 다음날 먹을 빵과 침구류 정도를 구입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오키나와에 대한 정보와 함께, 현지 경찰분이 와서 간단한 교통상식과 재난시(오키나와는 태풍이 잦은 곳임으로) 행동 지침을 나눠주셨다. 그 뒤 수강신청(수기로 한다) 하는 법과 유학생 대상 수업을 알려주며, 그와 동시에 건강검진 용지를 나눠준다. 문진표를 작성하여 내는 것으로 끝난다.
- 수업 & 학교활동
수업은 유학생 대상 수업과 일반 학생들이 듣는 수업이 있다. 유학생 대상 수업은 N2이상과 그 이하학생들이 들을 수 있도록 반이 나뉘어져있다. N2가 있어 수업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다. 학교 활동은 중간에 슈리성과 평화기념공원 탐방과 함께 후에 맹그로브숲(참가료가 있었다) 카누 체험활동등이 있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기숙사 같은 경우 1인실에 기본적으로 욕조가 있는 화장실과 부엌이 딸려있는 원룸형태였음으로 불편하지 않았다. 다만 더운 지방이라,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벌레가 많았다. 4층의 경우 거의 벌레가 없었지만 1,2층 같은 경우 꽤 많다고 전해 들었다. 그리고 방에 에어컨과 와이파이기계가 있어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학교안, 학생회관 쪽에 카페겸 빵집이 있으며 학생식당 바로 옆에 편의점도 함께 있다. 도서관도 있으나 작고 도서소장량이 적어 별로 이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학생회관 같은 경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았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오키나와는 본토와 거리가 있고, 일본 본토와 문화 자체도 틀리기에 그부분에 대해 공부하고 가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나하 위쪽에 있는 나고는 시골이기 때문에 주변 자체가 한국의 시골마을 이라고 느껴졌다.
- 학교 주변 정보
메이오 대학은 산 속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언덕진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러므로 근처 쇼핑몰과 맡까지 걸어서 한시간이상이 걸린다.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크게 불편은 못느꼈지만 기본적으로 교통비가 높기 때문에 그게 부담스러웠다. 학교 주변에는 후르츠랜드라는 관광지가 있지만, 그 옆에 있는 편의점 빼고는 정말 아무 것도 없다. 셔틀을 타고 나가야지만 음식점등이 위치해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 기숙사 비용(학기당)
한달에 1만엔이 좀 넘어갔던 것 같다. (대략 15만원 정도) 전기, 수도, 가스 요금의 경우는 학생이 직접 공과금 지로용지를 들고 편의점에가서 지불해야 했다. (수도요금 같은 경우 2달에 한번씩 지불) 요금은 2000엔-3000엔 정도였으며, 전부 다합쳐서 대략 25만원 이하였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작문수업 이외에는 책을 살 일이 없었다. 모든 수업이 거의 프린트로 진행되었다. 국내에서 보험을 들고 왔지만, 어떤 항목이 빠져서 1000엔을 내고 학교에서 보험을 가입했다.
- 생활비
주 1회 장을 보러갔는데 800엔에서 2000엔 정도를 소비했다. 외식보단 직접해먹는 편이 돈이 덜들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50-70만원, 많이쓴 달은 100만원 가까이 되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한학기 동안이라 그런지 너무나 짧게 느껴지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개인적으로 도시보단 시골에서 생활하고 싶었고 일본어를 증진하기 위해 간 것이라 교환학생 기간내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메이오대학은 다른 나라에서 온 유학생이 많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