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학 보 고 서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개인적인 학점관리와 언어 능력 향상에 집중하였습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중국은 남방과 북방의 언어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 고 있었기에, 북방에 있는 대학교를 가려고 생각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중국학교 목록 내에서 비교적 순위가 높은 대학교를 가서 높은 수준의 수업을 듣고 언어를 발전시키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비자, 항공권 등 중국에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다 마쳤습니다.

그 외의 생활 방면의 준비물들은 간소하게 챙겨갔습니다. 2학기 있는데 필요한 것이 있으면 구매를 하거나 돈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준비하였습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공항픽업은 학교에서 온다고 하였기에 문제 없이 학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제가 교환 학생을 갔던 학교의 주변 시설을 탐방하는 것이었기에 모든것이 새롭고 재미있었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저는 비교적으로 다방면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1학기에는 교환학생을 가면 다 듣는 어학당 수업을 듣고 2학기에는 동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본과수업을 들었습니다.

어학당 수업은 6개의 단계로 나뉘어 있고, 저는 바로 처음에 4번째 단계의 반을 들었습니다. 어학당의 수업들은 기본적인 언어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습득하는 것으로 저에게는 중국어의 기본을 다지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과수업은 교환학생이 원래 수강을 못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학생은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말을 들어서, 추후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본과수업은 어학당 수업같이 기본적인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지식과 중국학생들이 초중고 시절 습득하였던 지식은 당연하게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으로 알고 강의를 하며, 성어와 단어 하나하나의 뜻으로 설명하고 접하지 못하였던 단어들을 많이 만나서 당황하였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다가오면 시험범위의 양에 놀라고, 공부하고 공부해도 끝이 없기에 한 번 더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활동들은 운동회, 박물관 등이 있었습니다. 모두 필수참여였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기숙사는 오래되었지만 살만했습니다.

학교 내 편의시설에 대해 설명되어있지 않아서 하나하나 찾아가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편의시설 좋습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심양에 거주하였었습니다. 청나라시기에 수도였던 것 빼고 크게 없습니다.

  - 학교 주변 정보

학교주변에 유명한 미술대학교와 음악대학교가 있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 기숙사 비용(학기당)

하루에 30원입니다.

저는 방학에도 중국에 있으며 여행을 하였었는데

총 한화 200만원정도 지불하였습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어학당 책값은 한화 6~8만원정도합니다.

본과 책값은 한화 10~12만원정도합니다.

보험은 한화 14만원입니다.

비자연장을 하고 신체검사도하여 추가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한화 18만원)

  - 생활비

한화 50만원

  - 한달 평균 지출비용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한국과 비교하였을 때에 비교적 값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며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여행과 문화를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밥은 학생식당에 가서 항상 먹었기에 한달 평균 지출비용은 한화 20~25만원나왔습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언어를 배우고 싶으면 그 나라에 가서 직접 살아봐야 합니다.

문화를 직접 접해보지도 않고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크나큰 장벽이 존재합니다.

중국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미래를 다시 준비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 사진 (학교시설 위주의 사진을 5장 이상 첨부해주세요)

1. 본관 (명지대학교의 행정동)

2. 수영장

3. 운동장

4. 정문

5. 배구와 농구를 할 수 있는 코트와 좌측은 학생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