拟定日 : 관리자 / 拟定日期 : 2021-03-12 / 查询次数 : 3,215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O |
파견국가 | 독일 | 파견학교 | University of Bremen |
파견기간 | 2019.09.19 ~ 2020.02.03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저는 2학년 2학기에 교환학생을 꼭 가고 싶어 대학교 1학년 1학기부터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명지대에서 꼭 들어야 하는 교과목들부터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ex. 영어, 영어회화, 영어 채플 등)
또한, 독일 university of Bremen에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1학년 여름방학에 토플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준비해가며 1학년을 보냈습니다. 모든 준비과정은 1학년 겨울방학에 끝냈고 2019년 3월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저는 독일어를 할 줄 몰라 독일에서 행정 처리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 독일에 가기 전 한국에서 비자, 독일 내의 보험 등 필요한 것들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준비한다면 비자를 준비하는 과정 안에 다른 준비해야하는 것들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보험, 재정보증 등) 주한 독일 대사관 홈페이지에 비자 발급을 위한 준비물들이 몇 가지들이 있는데 보고 준비하시면 아무 문제없이 비자 발급받을 수 있고 다른 문제들도 모두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 라는 사이트에서 가격비교해보고 구매했습니다. 또한, 교환 학생비자 발급에 걸리는 시간은 약 1달 정도 걸리기 때문에 비자 신청 1달 후 비행기 표를 예매 하였습니다.
다른 준비물들은 인터넷에서 다른 교환학생을 준비한 것들 보고 비슷하게 챙겨서 갔습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공항 픽업은 없었고 브레맨 대학교에서 미리 연결시켜준 집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의 경우 아침 9시에 진행되었는데, 독일 생활 시 꼭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semester ticket, anmeldung 등)과 스터디 버디 같은 교환 학생들이 낯선 독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교환학생 같은 경우에는 독일어 수업을 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들어야 합니다. 이 수업은 매주(주말 제외) 3시간씩 진행되고 자신에게 맞는 레벨로 가서 수업을 듣습니다. 만약 자신의 레벨이 너무 높거나 낮으면 지도하시는 교수님에게 말해 레벨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에 대해 설명)
저 같은 경우는 전공 수업이 모두 독일어여서 들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환학생들 전용 교양 수업을 하나 들었습니다. 수업은 강의, 토론, 현장학습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활동들을 했습니다. 또한, 수업 전에 읽기 자료나 숙제들이 항상 있어서 그 것들을 해야 그 주 수업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저는 기숙사에 생활하지 않았고 브레멘 대학교에서 미리 현지인 집에 방을 하나 빌리는 방식으로 컨택 해줘서 현지인 집에서 방을 하나 빌려 생활하였습니다.
기숙사도 있긴 했지만 브레멘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가 아니라 학교 주변에 다른 회사들의 기숙사입니다. 사실 학기 전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를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도 높고 월세가 다른 곳에서 생활하는 것 보다 비싸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학교 내 편의시설 같은 경우 학교 바로 옆에 ‘ALDI’라는 큰 마트가 있어 장을 보기 편하고 학교 식당도 메뉴가 많아 좋았습니다. 또한, 간단한 먹을거리를 살 수 있는 곳도 있어 수업 쉬는 시간에 잠시 들러 간식거리를 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브레멘은 독일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써 주변의 큰 도시로는 함부르크와 하노버가 있습니다. 지역 자체는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관광지는 도보로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300유로 정도 내고 1학기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semester ticket)를 받게 되는데, 이 카드가 있으면 브레멘 지역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함부르크와 하노버로 이동하는 기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학교 주변 정보
학교는 중앙역과 관광지들과 좀 거리가 있어 트램 혹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학교 주변에는 학생 기숙사들과 주택 단지 정도 밖에 없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 기숙사 비용(학기당)
저 같은 경우 학교에서 컨택해준 집은 1달에 360유로를 내고 보증금으로 360유로를 냈습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책은 학교 서점에서 샀는데 한 10유로 정도로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보험이나 재정보증에 필요한 계좌에 필요한 비용은 한국에서 해결하고 갔는데 거의 6개월에 약 700만원 정도였습니다. (5000유로 정도)
- 생활비
재정보증에 필요한 계좌에서 한달에 한번씩 850 유로 정도가 제 독일 체크카드 계좌로 송금이 되어 사용하였습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고정 비용으로 월세+핸드폰 요금+ 헬스장 비용으로 400유로가 나갔고 식비로 200~300 유로정도 나갔습니다. 그래서 한달 평균 지출은 600~700 유로정도를 지출하였습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저는 선진국인 독일에서의 외국 생활을 꼭 한 번쯤 해보고 싶어 교환학생을 신청하였고 운이 좋게 교환학생에 선발이 되어 6개월 정도를 생활하였습니다.
선진국 답게 복지 시스템은 정말 잘 갖춰져 있었고 교육 수준도 정말 높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대학교 수업 같은 경우에는 따라가기 어려웠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항상 교수님께서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오셔서 수업을 준비하면서 설렜습니다. 무언가를 진정으로 배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회화도 정말 많이 늘어 외국사람들과 무리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정말 제 인생에서 다시는 할 수 없는 경험들을 6개월 동안 할 수 있어서 많이 내적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6. 사진 (학교시설 위주의 사진을 5장 이상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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