拟定日 : 관리자 / 拟定日期 : 2021-03-12 / 查询次数 : 3,156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O |
파견국가 | 미국 | 파견학교 | North Eastern Illinois University |
파견기간 | 2019 . 12 . 29 ~ 2020 . 3 . 22 (총 3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파견국에 대한 공고가 늦게 나오기 때문에 이전 학년과 이전 학기 대학 공고를 위주로 준비하였다. 대부분 토플 성적을 보기 때문에 토플 공부를 틈틈이 하였다. 또한, 가기전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학기중에도 파트알바를 하며 돈을 저축하였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토플을 준비하긴 했지만, 대부분의 점수반영은 자기소개서와 수학계획서였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와 수학계획서에 비중을 두고 준비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파견국에서 입학허가서가 매우 늦게 나와 급하게 준비하느냐 준비물은 따로 적은 기록이안타깝게도 없다. 항공권은 편도로 약 70만원에 티켓팅하였다. 비자는 12월 첫주에 신청하여 문제 없이 4-5일안에 심사 통과되었다.
그리고 예방접종 기록서는 따로 명시되있지 않아 가기전 급하게 병원가서 접종 맞고 기록서를 발급받았다. 이점은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꼭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 픽업
파견국 도우미는 따로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공항 픽업을 알아보았으나 개강보다 이전에 도착하는 학생은 알아서 기숙사까지 가야한다. (개강 후에는 도우미가 있다고 하지만 한 번도 본적이 없다.) 하지만 공항에서 학교 기숙사까지 우버나 리프트를 미리 다운 받아서 타고 가면 20분정도로 약 2만원 나온다.
*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 때는 다른 나라에서 파견 온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이니 참석하길 바란다. 미처 서류를 준비 못하더라도 나중에 제출하면 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사실 파견국 국제 교류원측은 일처리가 매우 느리니 개강 후 아무 때나 가서 서류 처리해달라 이야기하는 것이 더 빠르다.
- 수업 & 학교활동
수강 신청은 매우 쉬운 편으로 개강 이후에도 오리엔테이션 동안 난이도를 보고 언제든 바꿀 수 있다. 난이도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다면 전공 교수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파견국 교수를 직접 찾아가 상담 후 추천해주는 수업을 들었는데 개인이 찾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교수의 추천을 받은 수업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기숙사는 절대 비추천한다. 기숙사 내에 프론트는 학생들이 일하는데 불친절하며 기본적인 응급처치도 모른다. 기숙사를 쓰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사고가 났을 때 보호를 받기 위함인데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 또한, 일처리가 정말 느리므로 웬만하면 매니저한테 직접 이야기하는 게 낫다. 하지만 직접 얘기해도 최소 1달은 기다려야한다.
결정적으로 신설이라고 하여 가구가 양호할 거라 생각한 것은 착각이었다. 식탁과 책상 나무 코팅은 다 일어나고, 청결하지도 않다. 차라리 근처에 하숙집을 가는 게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딱 하나 장점은 교내에 기숙사가 있기 때문에 뛰어서 1-2분안에 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시카고 시내까지 차타고 20분, 대중교통으로 1시간정도 걸린다. 한인 마트는 버스타고 20분, 근처에 큰 마트는 걸어서 20분 버스 타고 5분이면 가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 학교 주변 정보
학교 주변에는 공동묘지밖에 없어서 어디든 나가려면 버스를 타야한다. 학교 근처 마을이 구 한인타운이어서 한국 음식점은 많다.
4. 비용
- 기숙사 비용(학기당)
$3700로 1인실 사용하였다. 2인실은 늦게 신청하면 꽉 차서 없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 책값
학생증에 $70 (등록금에 포함된 가격)씩 주어서 그 돈으로 주어진 문서를 프린트하여 따로 책값은 추가 지불 없었다.
* 교통 카드
모든 학생의 등록금에 포함 되어있지만 교환 학생은 불포함이기 때문에 한 번도 안 쓴다고 해도 학기 초에 버스 카드 비용 150달러를 무조건 내야한다.
* 보험비
보험비는 J1 비자 6개월치 $250 지불하였다. 보험은 한국 보험보단 미국 보험으로 드는 게 편하다. 학교에서 원하는 보험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필히 체크하고 보험 신청해야 한다.
* 비자
비자 받기위해 낸 비용은 약 40만원 지불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생활비 & 한달 평균 지출비용
첫 달은 100만원가량 지출하였고, 이후 안정적으로 달마다 50-60만원가량 지출하였다. 대부분 식자재를 구매하는데 들어갔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초기에는 시차적응도 안되고 피곤하였다. 더군다나 미국인들은 대체로 우리나라 사람에 비해 친절하지 않았다. 그래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말 걸어야 겨우 이야기를 해 볼 수 있다. 오픈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어로 단순히 짧게 대화하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수업을 듣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집중하여 수업듣기가 어려웠지만, 점차 지식을 쌓으며 교수의 말에 궁금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런 자신을 보며 뿌듯했고,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 2019 enter.mju.ac.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