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06-04 / 조회수 : 3,607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 |
파견국가 | 태국 | 파견학교 | Kasetsart University |
파견기간 | 2021 . 01 . 11 ~ 2021 . 05 . 17 (총 4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영어관련 과목 3.5학점 이상으로 지원을 하였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에 영어공부를 좀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외 따로 지원하기 위해 공부한 것은 없으며 학점만 더 높게 받으려 노력했습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지원과정은 국제교류원에서 공고한 대로 준비하였으며 따로 더 준비한 것은 면접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코로나로 인해 출국 과정이 코로나 이전보다 많이 까다로워져 정보를 구하기 위해 각종 인터넷 정보와 태국 대사관을 통해 알아보았고 일반 항공편이 아닌 특별기를 통해서만 입국이 가능하였습니다. 1차적으로 COE(Certificate of Entery)를 통해 태국 대사관으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하고 2차적으로 PCR검사 코로나 음성이 나온 결과지를 가지고 출국 2일전에 대사관을 한번 더 방문해 비자를 받은 후 그 다음날 또 대사관을 방문해 여권에 비자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기 편도-42만원 (타이항공), 돌아올 때 일반항공기 42만원 (타이항공)
코로나 격리 호텔 15박16일 (128만원)
비자를 위한 비용은 따로 없었습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코로나로 인해 공항 픽업은 따로 없었으며 바로 공항에서 코로나 격리 호텔로 픽업이 됩니다. 이후 15일간 호텔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며 오리엔테이션은 비대면인 온라인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이 학교에 지원하기 전 태국은 코로나 청정국가로 대면 수업을 하였는데, 격리 중 한 지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모든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수업은 모두 비대면으로 하였으며 중간고사를 위해 한 번 시험을 치러 대면시험을 보았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는데 한국과 다르게 따로 수강제한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없으며 KU1 양식을 오리엔테이션때 알려주는데 이것을 자신의 학과 스테프에게 보내주면 수강신청이 완료되고 이후 중간고사 이후 한번의 수강철회 기간이 나오는데, 중간고사 점수가 많이 안 좋을 경우 철회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교수님별로 태국식 영어를 하는 교수님도 있어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따로 학교 활동으로는 버디프로그램으로 Kasetsart 대학의 학생을 알게 되어 이 친구로부터 정보를 많이 얻고 까셋삿을 같이 둘러보게 된 것입니다.
이외에 따로 학교활동을 한 것은 없습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저는 코로나로 인해 언제 조기귀국 해야 할 지 몰라 에어비엔비를 통해 지냈으며 기숙사에서 지내지 않았습니다.
학교는 방콕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학으로써 스타벅스, 애플스토어, Krungsri 은행이 들어가 있고 각 단과대학별로 음식점이 있어 밥을 먹는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지역은 방콕으로써 태국의 수도이며 모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아속역에 코리안타운이 있어 한식도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 학교 주변 정보
학교 주변에는 BTS(지상철)이 있어 학교로부터 방콕 중심지까지 편하게 갈 수 있으며 3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학교 내 모든 편의시설이 있어 따로 학교 주변에는 시장을 제외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본교 등록금.
- 기숙사 비용(학기당)
에어비엔비 매 달 43만원*4개월 =172만원정도 사용하였습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책은 구매 할 필요 없었으며 보험은 필수로 가입해야 합니다. 저는 코로나 보장 보험 42만원 지불하였습니다. 이외에 코로나 검사비용 12만원, 돌아올 때 15만원 정도 더 추가 지출이 들었습니다.
- 생활비
생활비는 첫달에 구매해야 할 것이 많아 60~80만원 정도 지출하였고 이후에는 50만원~60만원 내외로 지출하였습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한달 평균 지출비용은 방값+생활비로써 100만원 내외로 지출하였습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교환학생기간 느낀 점은 코로나로 인해 태국에 외국인이 별로 없었고 그로 인해 태국인이 나를 처음 볼 때 너는 태국에서 무엇을 하냐고 많이 물었습니다. 이때 까셋삿을 다닌다고 하면 모두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저는 코로나라는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여 태국인 친구를 만나기는 힘들었지만 외형적인 성향이라 대학교에서만이 아닌 다른 커뮤니티에 들어가 태국 현지인 친구를 만났습니다. 하지만 내형적이었던 다른 대학교에서 온 한국인 친구는 현지인 친구를 만나기 힘들었습니다. 교환학생의 목적은 다른 문화를 접하고 현지인들을 만나며 공부도 같이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결정을 하고 외국에 나간 만큼 많은 것을 접해보고 공부도 열심해 하며 성공적인 교환학생 일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