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7-06 / 조회수 : 2,507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경제학과/XXXXXXXX |
파견국가 |
미국 |
파견학교 |
Niagara University |
파견기간 |
2022. 1. 13 ~ 2022 . 5 . 22 (총 4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토플 80점을 넘기기 위해 1달간 해커스 어학원 강남 캠퍼스를 다님.
필요한 지원 요건을 갖춘 후 여러 교환학생 블로그 후기를 참고해 면접에 대비함.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코로나로 인해 지원가능한 학교가 많이 존재하지는 않았음. 가장 거주하고픈 나라가 미국이었고 뉴욕과 가까웠으면 하여서 별다른 고민 없이 나이아가라 대학교를 지원하였음.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나이아가라
대학교 국제처와 메일로 소통하며 입학허가 및 비자발급 등의 출국 준비를 함.
비자와
i20, 학교 보험 등의 서류는 꼼꼼히 챙겨야하기 때문에 항상 사본을 마련하는 것이 좋음.
항공권은
자신의 출국시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좋음. 필자의 경우 학기 시작 전 여행을 할지 말지 고민하느라
다소 항공권을 늦게 구매했지만,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매해 큰 돈을 들이지는 않았음.
이전 학기에 파견된 학생의 블로그를 참고하여 필요한 물품을 준비할 수 있었음. 나이아가라 대학교가 위치한 지역은 캐나다와 가까운 만큼 아주 춥기 때문에 패딩과 부츠를 필수로 준비하길 바람.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버펄로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을 알려주면 국제처 직원이
마중 나옴.
공항에서 우버를 불러 학교로 바래다 주고 공항에서 학교까지는
차로 3-40분 걸림.
- 수업 & 학교활동
전공과목 2개, 교양과목 2개를 들음. 고학년에게
학교 수업은 다소 쉬운 편.
다만 거의 모든 과목이 학기 당 2번의 pt 발표가 있음. 한국에서
발표를 어려워했다면 수업이 벅찰 수 있음. 또한 한국에서 수업에 비해 과제가 많아 벼락치기는 어려움.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버팔로
윙으로 유명한 뉴욕주 버팔로 근처에 위치
Niagara university라는 학교 명에 맞게 차로 10분 거리에 나이아가라 폭포가 존재
(걸어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산책길이 있어 걸어갈만함)
걸어서 캐나다를 갈 수 있음. 레인보우 브릿지를 이용해
건너며, 건너서 3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토론토를 여행할
수 있음
- 학교 주변 정보
학교 주변에는 아쉽게도 아무것도 없음.
가까운 시내인 Niagara
falls 지역을 가려면 차로 10분 정도 걸리고 우버비가 약 10-15달러 정도 발생함.
더 큰 시내인 버펄로 지역을 가기 위해선 차로 30분 정도 걸리고 우버비가 약 40달러 정도 발생하며 학교가 외진
지역에 있어서 저녁에 우버를 이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함.
학교에서 북쪽으로는 다소 부촌인 루이스턴이 있는데 볼게
많지는 않지만 한번쯤 가볼만 함. 차로 10분이 걸리지만
도보가 없기 때문에 걸어서는 2시간 반이 걸림.
위에 서술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기 어려운 곳에 위치한 만큼 같은 학기에 파견되는 학생이 많다면 차를 장기 렌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파견학교 등록금 면제,
명지대학교 등록금만 납부
- 기숙사 비용(학기당)
2인실 기숙사 6200달러(무제한
밀플랜 포함)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보험비, 교환학생 파견비 등 약 2000달러 발생
- 생활비
학교에서 식사가 모두 제공되는 만큼 크게 지출할 일이
많지 않고, 대부분 지출이 여행 시 발생.
- 한달 평균 지출비용
400달러(여행 포함)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세상은 넓고, 미국은 정말 크다.영어가 빠르게 늘기는 어렵지만 한국학생들 보다는 외국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고 학교행사가 많으니 많이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