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7-12 / 조회수 : 2,302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전기공학과/XXXXXXXX |
파견국가 | 스페인 | 파견학교 | Universidad de Malaga |
파견기간 | 2022 .1 . 29 ~ 2022 . 7 . 1 (총 5 개월) |
해외에서의 수학기간이 끝나고 한국에 입국하면 당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제교류원으로 제출하기 바랍니다. (E-Mail: mju_outbound@mju.ac.kr)
추후에 파견되는 학생들의 편의와 이해를 돕고 국제교류원에서도 참고할 예정이니 번거롭더라도 성실하게 작성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량은 제한이 없습니다.
지원과정대로 자기소개서,수학계획서를 작성했습니다. 면접은 블로그에서 예상질문을 모아서 답변을 작성하고 영어로도 작성해서 연습했습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추천드리는건 전기장판과 1인용 전기밥솥입니다. 피부가 예민하시다면 석회수 필터기 또한 추천드립니다.
저는 공항에서 혼자 이동했습니다. 주위를 보니 스페인 카페나 교환학생 단톡에서 사람을 모아 같이 간다고 들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스페인어 과목 한과목과 영어과목 두 과목을 수강 했습니다.
esn이라는 교환학생 단체와 mse라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학교와 달리 학교내 에 편의시설이 별로 없습니다. 구내식당과 자판기만 있습니다.
캠퍼스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갔던 캠퍼스는 떼아띠노 에서도 떨어져있는 캠퍼스라 허허벌판이였습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책은 교수님이 따로 제본하신 책이면 구매하고 나머지는 e book을 사용했습니다.
쉐어하우스 느낌인 flat에서 생활했습니다. 보통 300유로대 이지만 저는 400유로에 살았습니다.
외식물가가 비싸지만 식료품은 저렴하기 때문에 보통 집에서 만들어 먹어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비용은 따로 받았고, 월세 60+생활비 40의 100만원으로 한 달을 지냈습니다.
초기에는 식료품이나 방의 소품등으로 조금 더 많이 쓴것같습니다.
한국에만 있기엔 세상은 너무 넓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 다른 유럽국가의 문화들이나 언어들, 역사들을 배우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어를 못해서 가는 것이 조금 걱정됐지만 정말 언어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고 소통할 방법은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혼자 또 무언가를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