拟定日 : 관리자 / 拟定日期 : 2023-01-03 / 查询次数 : 3,215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정치외교학과 / OOOOOOOO |
파견국가 |
미국 |
파견학교 |
University of Tennessee at Martin |
파견기간 |
2022
. 01 .
~ 2022. 12 . (총 12 개월) |
해외에서의
수학기간이 끝나고 한국에 입국하면 당 보고서를 작성하여 국제교류원으로 제출하기 바랍니다. (E-Mail: mju_outbound@mju.ac.kr)
추후에
파견되는 학생들의 편의와 이해를 돕고 국제교류원에서도 참고할 예정이니 번거롭더라도 성실하게 작성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량은 제한이 없습니다.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위해 명지대학교 국제프로그램 참가수기를 세세하게 읽어보았고 특히 제가 1지망으로 지원했던 UTM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아 제가 해당 학교에
특히 큰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UTM은 토플(Toefl)자격증을 요구했기 때문에 해당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독학으로 했기 때문에 약 2~3개월 정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미국은 다른 나라보다도 비자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비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확인했습니다. 제가 파견할 당시 코로나 때문에 비자 취득을 위한 인터뷰는 없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견 학교의 담당자님이 승인한 입학허가서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파견 학교와 연락해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테네시는 한국으로부터의 수요가 많은 주가 아니기 때문에 비행기 값을 저렴하게 구하긴
어려웠습니다. 준비물은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가시고 웬만한 생필품은 가서도 구매할 수 있으니 최대한 짐은
적게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파견학교 담당자님이 공항으로 픽업해주셨습니다. 다음 날 학교 건물들을 소개해주셨고 별다른 오리엔테이션은 없었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교환학생이라고 편의를 봐주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배운다는 목적보다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파견을 위해
토플을 준비하신다면 수업이나 학교활동 등은 적응하시기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1학기는 Ellington, 2학기는 Browning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을 동일하고 시설도 거의 동일합니다. 가장 저렴한 기숙사라 기본적인
것들만 갖춰 있습니다. 화장실을 룸메이트, 스윗메이트2명 총 4명이 공유하는 구조입니다.
개인 키친, 세탁실, 화장실을 원하신다면 UV를 추천합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테네시는 위치상으로는 남동부쪽이지만 남부 문화에 속하는 주입니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사투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사람들의 특징답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우 친절합니다.
- 학교 주변 정보
뉴욕, 캘리포니아 같은 화려한 도시를 기대하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테네시 특히 마틴은 해당 학교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타운이며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작은 학교인만큼 친구들과 친해지기는 좋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저는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본교 등록금을 내고
갔다왔습니다.
- 기숙사 비용(학기당)
기숙사 비용은 약 1500달러입니다.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이동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첫 학기는 밀플랜을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학기에 약 $1800 지불했습니다.
- 생활비
처음 정착비용으로 첫 달은 40~50만원 지출한 것 같습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평균 3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생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외식비가 비싸기 때문에 외식을 잦게 한다면 평균 지출 비용이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외국에 혼자 나가 살게 되는 경험은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영어도 많이 배웠을 뿐더러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파견된 곳은 남부 지역이라 지역적 특색이 강해서 더 재미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파견되었을 때는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친구들하고 자주 만나서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파견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으로 생활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말 값진 기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