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 관리자 / Creation date : 2021-03-12 / Hits : 2,848
수 학 보 고 서
성 명 | ooo | 학과 / 학번 | ooo/ooo |
파견국가 | 노르웨이 | 파견학교 | western norway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Sogndal campus) |
파견기간 | 2019 . 1 . 7 ~ 2019 . 12 . 17 (총 12 개월) |
1. 준비과정
-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지원하기까지의 준비내용
가장 첫 째로 한일은 파견국가를 정하는 일이었습니다. 특정 나라나 특정 과목을 공부하고싶었기보다는, 비교적 문화가 비슷한 아시아쪽이 아닌 서양에서 유학하고 싶었기 때문에 많은 유럽국가와 미국 등 나라 중 골랐고, 나라의 우선 순위를 정한 후에 지원서와 면접준비를 하면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영어면접을 특히 준비했었는데, 영어로 미리 대본을 적어놓고 외우다싶이 연습했었고 실제로 면접때 받은 질문 전부가 영어질문이었기 때문에 좋은 준비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 파견학교 지원 과정
영어영문학과의 과목을 수강하고싶었기 때문에 우선 영어영문학과 수업을 제공하는 학교들을 찾았습니다. 두 번째로 저에게 중요했던 것은 여행하고싶은 나라인지 아닌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1년동안 하게될 것은 공부이겠지만, 여행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맞는 수학 커리큘럼과 여행하고싶은 매력적인 나라라는 두가지 조건을 가지고 찾다가 제 파견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파견국가 출국 준비과정 (비자, 항공권, 준비물 등등)
비자는 네이버에 노르웨이비자받는법 을 치는데서 부터 시작했고, 블로거들의 상세한 설명대로 절차를 밟았습니다! 1년이 훨신 지난일이라 기억은 다 안나지만 서울 광화문에 위치해있는 비자센터에가서 비자를 받았고 가격은 70만원가량이었으며 받은질문이 몇 개 없고 굉장히 쉽고 빠르게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자발급 기간도 운이 안좋으면 아주 길다고 들었는데, 저는 2주~3주만에 받았었습니다. 항공권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가장 저렴한 티켓을 찾으려고 했었고, 노르웨이로 가는 비행기는 드물고 비쌌으므로 90만원정도에 환승2번 총 24시간이 걸리는 비행을 했어야 했답니다. 거의 모든 물건을 노르웨이 현지에서도 살 수 있었으므로 제 캐리어안에는 옷만 가득했고 실제로 노르웨이에서 살 수 없었던 물건은 없었으므로, 준비물은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2. 파견학교
- 공항픽업 & 오리엔테이션
공항픽업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베르겐이라는 노르웨이 제2의 수도에 비행기로 도착하여 그곳에서 부터 제 학교가 위치해있는 송달이라는 마을까지 버스를 타고 갔으며, 버스정류장에 학교관계자가 나와계셔서 저를 학교 기숙사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월요일 2019년 1학기를 함께 보내게 될 교환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과 함께모여 캠퍼스투어와 웰컴 바베큐 파티를 했었고, 그 다음에 다함께 스키를 타러도 갔었지만굉장히 작은 학교여서 큰 이벤트는 없었습니다.
- 수업 & 학교활동
수업은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만 있었고 제가 직접짜는 시간표가아니라 학교측에서 짜여져 나온 스케쥴대로 수업을 들으면 됐었습니다. 수업은 굉장히 좋았으며 교실 밖 자연이 너무 황홀했었습니다. 하지만 언급한데로 굉장히 작은 학교였고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부실한 상황이었기때문에 학교활동은 딱히 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정말 좋았고 클래스메이트들도 정말 좋았습니다.
- 기숙사 및 학교 내 편의시설
기숙사는 학교에서 걸어서 7분거리에 위치해있었으며 보안도 철저했고 무엇보다도 개인방에 미니 주방과 화장실까지 갖춰져 있어 기숙하기 정말 안락하고 좋았으며 아주 큰 공용거실겸 주방도 있었기 때문에 파티하기도 적절했습니다.
학교에는 학생식당이 크게 마련되어있어 수업 후나 수업 쉬는시간마다 필요한 음식을 사기에 아주 적합했으며 도서관과 체육시설또한 아주 훌륭했습니다.
3. 주변 환경
- 지역 정보
제가 유학했던 송달(Sogndal)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거대한 송네 피요르드를 따라 즐비해 있는 마을들 중 하나이며, 서울에 익숙한 저에겐 굉장히 작고 또 작은 마을이었지만 송네 피요르드의 마을중에서는 아주 큰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주변은 하이킹하기 딱 좋은 산들로 둘러 쌓여있고, 정말 아름다운 피요르드를 둘러 싸고 아기자기한 주택들이 형성되어있고, 버스를 타고 주변마을들을 여행하기도, 큰 페리를 타고 피요르드전역을 누비는데도 아주 좋았습니다. 큰 도시와 비교하자면 유흥거리도, 볼거리도 없는 마을이지만 대 자연속에서 산다는게 어떤건지 일깨워준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었고, 1년동안 송달에서 머물면서 도시지향적이었던 제 성향도 바뀌어 버렸습니다. 자연과함께 어우러져 사는 삶이 어떤건지 알 게 해주는 곳입니다. 수도인 오슬로까지는 버스로 7시간이 걸립니다. 워낙 방대한 땅덩어리인 노르웨이라서, 오슬로까지 7시간이면 굉장히 가까운 편입니다.
- 학교 주변 정보
학교주변에는 나무와 산과 기숙사와 아름다운 계곡이 있었습니다.
4. 비용
- 등록금(해당학생만)
해당없음
- 기숙사 비용(학기당)
한달에 3600nok, 한화 47만원 정도.
- 추가비용(Books, Insurance, Etc.)
모르겠습니다.
- 생활비
저의경우는 한달에 130만원을 생활비로 받았는데, 30 만원에서 그이상을 저축 할 수 있었습니다.
- 한달 평균 지출비용
기숙사비를 포함해서 100만원 가량.
5. 교환학생 기간 동안 느낀 점
명지대학교에 들어와서 가장 잘 한 일을 꼽으라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들을 한 1년이었고, 저의 경우는 더욱이 지구반대편으로 혼자 날아가서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과 장소에 적응하는일을 했어야 했기때문에 더 특별하고 소중했던 것 같습니다. 명지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없었다면 절대 할 수 없던 경험이었기 때문에 본교에대한 애교심도 늘어난 2019년 한 해 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것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게 되었고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 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되는, 인생의 터닝포인트 같은 교환학생 기간이었습니다. 또 가고싶습니다. 안되는 것을 알지만 또 가고싶을 정도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정말 빛과 소금같은 참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입니다.
6. 사진 (학교시설 위주의 사진을 5장 이상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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